울산 현대가 2선 트리오 바코, 이동경, 이동준의 활약을 앞세워 수원FC를 물리치고 K리그1 선두를 질주했다.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‘하나원큐 K리그1 2021’ 33라운드 수원FC 원정 경기에서 3-0으로 승리했다. 이로써 승점 64(18승10무4패)를 기록한 울산은 2위 전북(승점 63)에 1점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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